화성시가 캐나다 버나비시와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밴쿠버합창단과 협연 무대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성시는 화성 동탄실버합창단과 밴쿠버합창단이 오는 18일 화성 누림아트홀에서 합창공연 '함께 부르는 오늘'을 진행하고 우정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8월 25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버나비시 마이크 헐리 시장을 예방해 15년간의 우호를 확인하고 자매결연을 연장, 문화·경제·행정 전반에 걸친 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밴쿠버합창단의 화성시 방문과 공연 개최를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밴쿠버합창단은 23년의 전통을 지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록 비영리단체로, 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와 다문화 커뮤니티 사이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'함께 부르는 오늘'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며 전석 무료입니다. <br /> <br />1부에서는 동탄실버합창단의 성가곡과 밴쿠버합창단의 '조용필 시리즈'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, 2부에서는 각 합창단이 준비한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와 두 합창단의 협연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정명근 시장은 "밴쿠버합창단의 방문과 공연은 시민을 중심으로 한 버나비시와의 교류 확대 차원으로 기획됐다"며 "앞으로 기후변화대응, 지역경제 활성화, 도시정책 등 버나비시와의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델을 제시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161304129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